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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으로 배우는 비보풍수<br>(우리가 몰랐던 풍수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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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문화유산으로 배우는 비보풍수
(우리가 몰랐던 풍수지리)
저자안종선
ISBN978-89-6141-242-1(03150)
페이지수336
출판일2019년 10월 22일
판매가격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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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지혜의 역사 비보풍수!
* 주변의 비보풍수만 알아도 생활이 달라진다!

저자 안종선은 대학과 기관에서 풍수지리와 명리학을 강의하고 기업과 개인의 풍수컨설팅을 하며 운명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는 풍수지리 전문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풍수지리, 그중에서도 풍수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고치는 술법을 말하는 비보풍수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곳곳에 비보풍수가 적용된 사례를 컬러사진과 함께 제시해 풍수를 잘 모르는 독자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특히 이 땅을 강제 점령하기 위해 풍수지리를 미신이라고 치부했지만 정작 자신들은 풍수지리를 받아들여 문화와 생활을 발전시키고 있는 일본인의 이중성을 지적한다. 더불어 더 이상 전통과 뿌리를 부정하지 말고 우리 것을 올바로 적용하여 제대로 사용하자고 제안한다. 우리 풍수의 핵심인 비보풍수를 소개한 이 책을 읽고 비보풍수를 실생활에 응용함으로써 우리 생활이 좀 더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 생활 속 깊이 스며든 찬란한 유산 비보풍수!
* 비보풍수가 적용된 사례를 컬러사진과 함께 설명!

‘풍수’ 운운하는 것은 옛날의 일이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나와 풍수지리가 무슨 연관이 있을까 싶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상에서 풍수지리를 접하고 스스로 풍수지리 이념을 따르고 있다. 이사할 때 손 없는 날을 고른다거나 입춘에 ‘입춘대길’이라고 써서 문에 붙이는 것 등이 그렇다.
풍수지리 영역은 개인을 넘어 사회 전반에 매우 폭넓게 활용된다. 현대적 개념의 공공건축물 건설과 입지 선정에도 풍수지리 이념은 늘 함께한다. 특히 변화가 많은 사회에서는 양택의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터를 개발하고 보충하며 보완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으며, 현대적 개념의 터에 대한 보완은 우리 풍수지리에서 비보풍수에 해당한다. 역사가 오래된 비보풍수는 우리 풍수의 핵심 요소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의 면면은 대부분 풍수와 연관된다. 풍수라는 이념에 지나치게 집착할 것은 아니지만 집에서나 집을 떠나서나 모든 것이 풍수와 연관된다. 일을 마치고 돌아와 쉬거나 잠을 자는 집도 풍수와 연관 지을 수 있고, 생활 속에서 만나는 면면을 모두 풍수와 연관 지을 수 있다.
집을 짓기 위해 터를 잡는 일은 물론 집 짓는 과정이나 꾸미는 일도 풍수와 연관된다. 집을 짓고 나서 물건을 수납하거나 인테리어를 하는 과정도 풍수와 연관된다. 최종적으로 부족한 것을 보충하는 과정에서 풍수는 위력을 발휘한다. 또 부족한 것을 메우고자 하는 과정에서 비보풍수를 만나게 된다.

* 부족한 것은 보충하고 모자란 것은 채우는 지혜를 배우자!
* 수목비보, 조산비보, 물비보, 사탑비보, 문자비보, 그림비보…

세상에 온전한 것이 얼마나 있을까? 흠이 없는 물체가 얼마나 있을까? 자연은 온전할까? 세상 이치가 그렇듯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것은 없다. 다만 완벽에 가까운 것이 있을 뿐이다.
자연도 마찬가지여서 자연이 온전하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풍수지리 이론도 완전에 가까울 뿐이다. 어떤 지형이나 산세가 풍수적으로 부족하다고 할 때 이를 보완하는 풍수적 비법이 바로 비보풍수다. 비보풍수는 다양한 각도와 실용적 범위에서 여러 가지 목적으로 적용되며 다각적인 방법으로 실행한다. 목적과 시기도 제각각이어서 용맥, 장풍, 득수, 형국 등 풍수의 모든 주요 이론에 적용한다. 인테리어도 비보풍수의 범주에 포함된다.
이 책에서는 종묘, 부도, 돌부처, 비석, 철당간 등 우리가 생활에서 만나는 비보풍수를 소개한 다음 비보풍수의 정의, 비보풍수의 종류와 적용 사례를 컬러사진과 함께 설명했다. 수목비보, 조산비보, 물비보, 사탑비보, 문자비보, 그림비보 등 곳곳에 비보풍수가 적용된 사실을 알고 나면 ‘아! 그래서 그렇구나’ 하는 깊은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의도하지 않지만 일상에서 풍수를 접하다 보니 지나치게 빠져들면 일상이 피곤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풍수는 어려운 것도 아니고 피곤해지는 것도 아니다. 그냥 일상에서 접하는 것이다.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자 하는 풍수의 정화인 비보풍수는 오래전부터 전승되고 있다. 따라서 현대에 적용하여 좀 더 나은 미래 발전에 응용하는 것이 옳다. 학문이기 이전에 우리 문화이고 생활관습으로 우리 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비보풍수를 이 책에서 만나보자.

◎ 차례

들어가며

PART 1 생활에서 만나는 비보풍수
그 마을의 중심에는 거대한 나무가 자란다
정말로 종묘에 산을 만들었다고?
해변의 나무를 보고 문득 발을 멈추었다
부도가 그곳에 서 있는 까닭은
그 돌이 진정 돌부처인가
그곳에 비석이 있는 이유는
그곳에 산을 바라보는 탑이 있다
산이 도망가는 걸 절이 막는다고?
도시 한가운데에 철당간이 서 있는 이유는
댓돌에 바다 생물을 새긴 이유는
그곳에는 담이 있었다
왜 마룻대에 용구(龍龜)라는 글자를 썼을까

PART 2 비보풍수(裨補風水)
비보풍수의 정의
도선국사(道詵國師)
비보풍수의 발달
한양 도성비보(한양(서울)의 풍수입지|한양의 인공적 입지 조성|한양도성의 비보풍수)

PART 3 비보풍수의 종류와 적용
수목비보(樹木裨補)(동수(洞樹)|당산림, 성황림|마을나무|풍치림|방조어부림|해송림, 방풍림|사찰 비보풍수목, 풍수림|나무를 이용한 기타 비보)
조산비보(종묘의 가산비보|보토소(補土所)|아미산(峨嵋山)|경주 안압지|안동의 조산비보|칠곡의 조산박이|대구 무태마을 조산|다양하게 남아 있는 조산)
물비보(송말리 연당지|아산 외암마을|운조루의 비보풍수)
불교의 사탑비보(비보사찰|당간, 당간지주|마애불과 미륵불|탑비보, 부도비보)
문자비보와 그림비보(산 이름|마을 이름|그림비보|문자비보)
기타 비보(제주도의 산담비보|다리비보|서수|담비보|물상비보와 행위비보)

참고자료

◎ 지은이 소개

* 晟甫 안종선

강원도 화천 출생으로 오래도록 책 쓰는 일과 풍수지리 및 운명학에 미쳐 있다.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서비스경영을 배우고,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에서 항공경영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오래도록 기업컨설팅 업체에서 활동하였다.
30~40대에 종린(宗燐)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200여 권 이상의 시대물, 전쟁소설 《산을 미는 강》, 《북미전쟁》, 영화소설 《천사몽》과 《마지막 위안부》 외에도 판타지 소설, 퓨전소설, 시집 등을 저술하고 지금은 서예와 문인화 부문에서도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국을 여행하며 풍수지리에 몰입하였다. 2000년 이후 경민대학교, 서일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와 공공기관에서 풍수지리와 명리학을 강의하며, 기업과 개인의 풍수컨설팅을 하고 운명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다.
소설 이외의 풍수 관련 저서로는 《문화유산으로 배우는 비보풍수》, 《풍수 수납 운명을 바꾸는 정리》, 《풍수 인테리어 운명을 바꾼다》, 《삶의 터전 양택풍수》, 《경영자 풍수》, 《기를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 외 다수가 있으며, 운명학 관련 저서로는 《술술 풀리는 명리학 입문 1》, 《운명을 바꾸는 명리 쉽게 배우기》, 《술술 풀리는 사주명리 입문》, 《술술 풀리는 운세 명리학 입문》 등 다수가 있다. 현재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네이버 카페 <성보풍수명리학회>와 네이버 블로그 <성보의 풍수 여행>을 운영 중이다.

◎ 책 속으로

***
우리 풍수에서 비보풍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을 차지한다. 또 음택풍수의 영역이 좁아지고 양택풍수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으며 비보풍수의 역할과 영역도 커지고 있다. 양택풍수에서 비보풍수는 풍수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발달하며, 그러한 예는 실생활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고종황제(高宗皇帝) 시기에 광화문(光化門)을 수리하며 화재를 막기 위해 불의 기운을 억누르는 해치상을 세운 것과 같다. - 122쪽

***
우리 풍수에는 산을 중시하는 사상이 들어 있다. 이를 산신사상(山神思想)이라고 한다. 땅을 중시하는 지모사상(地母思想)이라고도 한다. 이 사상이 우리 풍수의 원류(源流)이다. 우리 민족은 인간이 산과 연결되어 있다고 믿었다. 산이 살아 있는 존재와 같다고 인식했다. 산의 표피는 인간의 거죽과 같다. 바위는 인간의 뼈와 같다. 그래서 흙으로 이루어진 산은 육산(肉山)이라 했고, 바위산은 골산(骨山)이라 했으며, 산줄기 안에 맥이 있다고 생각했다. 산을 살아 있는 사람처럼 기가 흐르는 존재라고 인식했다. 이것이 전통적인 풍수지리사상이다. - 130쪽

***
우리나라의 산 이름에서 악(岳, 嶽)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면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이런 이름이 붙은 산들은 대부분 강한 바위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관악산, 월악산, 설악산, 모악산, 치악산, 북악산, 황악산 등이 이에 해당한다. 반드시 높은 산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높이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않더라도 험준함과 아름다움, 사람들이 경외하고 신성시하는 점에서 큰 산으로 보기에 손색이 없다. 이 산들의 특징은 화형산이라는 점이다. - 173쪽

***
한양 도성의 문들은 하나같이 이름이 세 글자로 되어 있다. 그러나 흔히 동대문으로 불리는 문은 네 글자로 이루어졌다. 동대문의 본명은 흥인지문(興仁之門)이다. 다른 문처럼 세 글자가 아니라 네 글자로 이루어졌다. 흥인문이라 해도 될 터인데 글자 중앙에 지(之)자를 추가했다.
풍수지리에서 지(之)는 산의 흐름을 표현하는 글자로 인식된다. 갈 지(之)자는 산이 이리저리 몸을 흔들듯 흘러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문 이름에 산의 흐름을 표현하는 글자를 첨가한 것은 실제 산이 멈추었지만 산이 길게 이어졌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전형적인 문자비보의 흔적이다. - 198쪽

***
애초에 종묘의 수구는 허하게 열려 있었다. 산세가 있어도 그 힘이 너무 미약했을 것이다. 수구가 조여지듯 긴요(緊要)한 곳이 명당이라는 것이 풍수의 원리이다. 그러나 종묘의 산세는 지나치게 약하고 수구가 열린 형국이었다. 결국 태조는 명령을 내려 조산비보를 시행하게 했는데 종묘 앞 산줄기 끝에 조산(造山)을 하도록 결정했다. 태종 9년(1409)에 다시 증축하였다. 결국 조산을 통한 조산비보로 종묘가 주변 산에 아늑하게 감싸이고 내부의 기운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였다. - 249쪽

***
사람이 행하는 비보행위도 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황토를 집 안팎에 뿌리는데 이는 벽사(辟邪)의 의미에 해당하며 비보풍수의 일종이다.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마을 안팎으로 돌며 마을 사람들이 각종 악기를 두드린다. 이는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비보풍수적 성향이 매우 강하다. 그 이치는 집을 지은 재료가 대부분 흙과 나무이기 때문이다.
나무를 파먹는 벌레는 타악기(打樂器)에 약하다. 타악기를 통한 목기(木器)의 소리와 금속성의 울림이 일어나면 작은 벌레들이 두려움에 집을 떠나거나 내장이 터져 죽기도 한다. 마을을 돌면서 악기를 두드리는 행위는 집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행위비보에 속한다. - 3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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