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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머리 좋아지고 체력 길러주는 220가지 음식과 한방 비방!
영․유아기，성장기，청소년기，수험생 등 자녀의 성장과정에 따른 섭생과 좋은 음식, 보약의 처방을 통해 튼튼하고 똑똑하게 키우는 비결을 담은 건강서. 올바른 식생활 개선 및 비만 해결 방법 외에도 내용 중간중간에 한방상식과 한방차, 약죽, 과일차, 지압법, 찜질법 등을 소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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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포룡환’에서 수험생 ‘총명탕’까지 똑똑하고 건강한 자녀 만드는 비결을 담은 책!
3대와 4대째 한의학을 이어가는 부자지간에 마음을 모아 《총명하고 튼튼한 자녀 만들기》란 제목으로 자녀건강서를 출간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희의료원의 이형구 박사와 자생한방병원의 이성환 박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훌륭하고 부자될 놈아!’ 라고 어려서부터 부모님께 듣던 호칭을 부제로 붙일 만큼 이 책은 자녀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모든 부모의 소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자녀의 성장과정에 따른 섭생과 음식, 보약의 처방을 통해 똑똑하고 건강하게 키우는 비결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기억력이 좋아지고 두뇌를 맑게 해준다는 ‘총명탕’, 마음을 안정시키고 건망증을 치료하는 ‘장원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주자독서환’, 기억력이 떨어진 고3병 자녀를 위한 ‘작약감초탕’ 등 갓난아이부터 고3까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한방처방과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음식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뇌 활동을 증진시킴으로써 집중력을 키우고 학업능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보약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먹거리들을 중심으로 질병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식생활 개선 및 비만 문제도 다루고 있으며, 나이별 성장과정에 맞춰 필요한 건강정보와 함께 증상별로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민간요법과 수기 지압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는 게 특징이다.
자녀가 건강하고 총명하게 자라는 것은 이 세상 모든 부모의 가장 큰 바람일 것이다. 자녀들의 건강을 일차적으로 책임지는 어머니들이 이런 음식과 한약재에 대한 기초 지식을 알고 가정의 식탁에 응용한다면 ‘총명하고 건강한 자녀’ 키우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주요 내용
1장 올바른 식생활은 건강유지의 비결
2장 보약 이야기
3장 영․유아기 건강이 평생을 좌우한다
4장 쑥쑥 크는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
5장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겪는 청소년기
6장 수험생 건강 지키기
7장 비만은 건강의 적신호
저자 소개
이형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경희대학교 분당한방병원 병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대한한의학회 이사장, 대한한방병원협회 수석부회장, 한의사 국가시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겸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5내과 주임교수로 있으며 대한한방성인병학회 회장이기도 하다. <동의폐계내과학>, <해수천식양방>, <자녀보약> 외 다수의 저서와 <오요탕이 해수 천식에 미치는 영향>, <기관지 천식의 임상적 연구>, <맥문동탕 및 가미맥동탕의 효능에 관한 실험적 연구> 외 150여 편의 논문이 있다.
이성환
경산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한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광동한방병원에서 내과전문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의림한방병원 진료과장을 거쳐 현재는 자생한방병원 진료부장 및 내과진료과장으로 있다. 또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겸임교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기획이사, 대한한방성인병학회 이사, 한의자연요법학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내용 맛보기
머리 좋아지는 보약이 있나요?
총명탕을 먹는다고 모두 머리가 총명해지고, 장원탕을 먹는다고 장원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총명탕’이라고 하는 약재를 먹으면 지친 심신을 보강해주고 맑은 머리로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는 뜻으로 파악하면 될 것이다.
이러한 약재는 특히 두뇌 횔동과 연관되는 장기를 보호해주므로 궁극적으로 머리를 좋아지게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공자대성침중방, 주자독서환 등은 이름만 들어도 약효가 대단하리라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처방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대부분 한약 건재상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간단한 약재이고 약재 구성도 거의 비슷하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가야할 사실은 처방하기 전에 자녀의 건강상태가 어떤지를 살펴 그에 맞는 약을 지어야 한다는 것이다. ‘좋다더라’는 말만 믿고 무작정 아무 약이나 지어 먹이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입시가 부담이 되어 스트레스가 쌓이는 수험생이라면 정신적 긴장으로 기가 순환하지 못하고 막혀서 몸 안에 열이 쌓인 상태가 된다. 따라서 속에서 열이 치미는 것 같고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심장과 비장을 보충하는 위의 처방들은 도움이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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