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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로 리스크 닥터와 인터림 매니저라는 직업을 탄생시킨 저자가 21세기 패러다임에 맞는 R&I 신경영기법, 기업의 위기관리방법, 버리는 경영의 실체 등 오너, CEO, 경영자라면 알아야 할 핵심사항을 명쾌하게 제시한 신경영 지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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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지 않은 손님 제2의 IMF, 기업회생 전문가인 리스크 닥터의 경영철학 에세이로 막을 수 있다!
요즘 제2의 IMF가 시작될 거라는 말이 각종 언론에서 심심찮게 돌고 있다. 이제 간신히 벗어나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하겠지만 사실 한국의 경제 청사진은 그리 밝지 않다.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근본적인 구조조정, 다시 말해 근본적인 원인제거를 한 것이 아니라 숨넘어가는 환자에게 긴급 처방을 하듯 임시방편의 자세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점인 만큼, 버리는 경영의 실체를 밝히면서 줍는 경영으로의 전환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이 책은 출간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이 책은 기업회생 전문가인 리스크 닥터의 ‘경영철학 에세이’로서 21세기 패러다임에 맞는 신경제 환경과 그에 대한 대안 및 건설업의 위기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을 제시해 놓았다. 그러나 가장 큰 장점은 경영 위기에 몰린 상황을 성공으로 이끄는 노하우를 체험 위주로 알기 쉽게 풀어놓아 비슷한 상황에 있는 경영자들에게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버리는 경영의 실체를 밝히면서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버리고, 전문가에게 맡기라는 저자의 주문 내용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이 책은 10여 년 동안 약 600여 개 중소기업의 리스크 닥터와 인터림 매니저 업무를 수행했던 저자가 창업에서 파산까지 기업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위기들을 짚어주며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 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성공신화에 대하여 언급했고, 제2장에서는 버리는 경영에 실패한 사람을 통해 피해 최소화 방안을 조명했으며, 제3장에서는 아웃소싱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는 기업의 생존 방안에 대하여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 제4장에서는 600여개 기업의 리스크 닥터와 인터림 매니저 업무를 통하여 얻은 체험담을 중심으로 줍는 경영을 통한 신경영기법을 제시하였고, 제5장에서는 버리는 경영과 리스크 닥터나 인터림 매니저를 활용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거나 기회를 선점하는 이른바 줍는 경영의 사례 위주로 엮어 놓았다.
이와 함께 경영 컨설팅 연구소장답게 경영인이라면 알아야 할 덕목과 핵심사항을 제시하고 있어, CEO, 오너, 경영자가 아니더라도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신경영 지침서다.
저자소개
오용환
삼성SDI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하여 광운대학교에서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 취득,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에서 세계경제최고전략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R＆I연구소장으로서, 금융, 건설, 제조업 등 중소기업의 경영자문과 리스크 닥터로 활동하고 있다. 새로운 경영기법인 ‘R＆I 신경영기법’을 창안하여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들에게 파이낸싱을 통해 자금을 지원해 주는 한편, 부도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을 회생시키므로 일명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기도 한다. 지금까지 리스크 닥터 및 인터림 매니저로 참여한 기업이 600여 곳에 이른다.
주요내용
제1장 21세기 패러다임과 성공 조건
약탈경영 마인드로 무장하자/성공은 아름다운 섹스와 같다/디지털 시대와 열린 경영/기업을 살리는 CEO와 망하게 하는 CEO/CEO가 회사의 비전이다/CEO의 새 파트너 CFO/히딩크는 리스크 닥터다
제2장 버리는 경영을 통한 절반의 성공
시지프 신화가 주는 의미/버리는 경영으로 다시 시작해야/실패한 사람이 또 실패하는 이유/버리는 것도 타이밍이 있다/실패를 인정하고 빨리 버려라/부도는 죄악이다/박찬호식 경영, 김병현식 경영/‘리스크 닥터’라는 외로운 직업
제3장 아웃소싱, 거참 기특하네
무한경쟁시대의 생존전략/성공의 지름길,아웃소싱/생존과 직결된 아웃소싱 경영/위기를 알면 百戰百勝/ 토끼는 왜 다섯 굴을 팔까
제4장 줍는 경영을 위한 R&I 경영기법
새로운 패러다임의 신경영기법/위기관리는 리스크 닥터에게 맡겨라/선진국형 신용 금융상품의 탄생/금융과 건설업의 ‘윈윈 전략’/부실한 저축은행과 성공한 저축은행/저축은행의 새로운 틈새 건설업/신화가 된 건설업 무담보 신용대출/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진실게임/프로젝트 파이낸싱의 대중화 시대
제5장 망하는 회사, 훨훨 나는 회사
존경하는 오 소장님 전상서/기업을 망하게 하는 사람들의 10가지 유형/기업의 부도, 단계가 있다/부도는 부도, 절대 도망가지 마라
부록 부도이야기
건설업 입문/남한산성의 미친놈/이색 부도세미나/가진 자가 더 무섭다/순정파가 사람 잡는다/뛰는 놈 위에 나는 놈/노가다 대부의 최후/사나이 눈물/무책임한 사람들/24시간 비상 대기조
추천의 글
경영자에게 최후의 보루를 알려주는 새로운 희망서
어느 쪽으로도 돌아설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서 있는 경영자에게 한 가지 위안이 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그들에게는 여러 가지 바람이 있을 것이다. 그저 이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최소한이라도 건졌으면, 아니 남에게 피해만 안 준다면….
이 책은 그런 분들에게 실낱같은 희망의 해법을 주고 있다. 어렵고 힘들 때 실낱같기는 해도 희망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다는 것이 어딘가?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가는 경영자들에게 최후의 보루가 있구나하는 안도감을 주고, 구체적 해법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손에 와 닿는 내용을 담은 책이 어디 흔한가?
특히 매달리고 주워 담으려는 욕심이 인생을 망치듯이, 욕심을 털어 버리는 경영이 성공한다는 필자의 이야기는 정말 귀담아 들을 만하다. 또한 버림으로써 위기를 최소화하는 경영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보여 주면서 한편으로는 그 길만이 살 길임을 제시하는 대목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의 경영자에게까지 위기관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10여 년 동안 중소기업 경영컨설팅을 해 왔던 필자가 리스크 닥터라는 개념을 접목하여 창안한 R&I 신경영기법과 틈새시장에서 돈버는 방법까지 모색하고 있는 이 책은 비단 오너나 CEO가 아니더라도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읽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대자동차(주) 상임고문 채수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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