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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 파, 부추, 쑥, 고추, 더덕, 무, 양파 등은 몇 분, 심지어 몇 초 사이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절체절명의 순간에 우리의 고귀한 생명을 구해줄 뿐만 아니라 고혈압, 중풍, 간장병, 당뇨병, 암 등 성인병을 치료하는 천연약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이러한 음식으로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응급처치 지침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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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음식으로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응급처치 지침서!
우리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음식으로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응급처치 지침서가 출간되어 화제다. 화제의 책은 《누구나 쉽게 하는 응급처치 동의보감》(중앙생활사 발행).
건강을 지키려면 자연의 섭리대로 살아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무시하고 공장에서 만들어진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을 즐겨 먹는다. 그로 인해 화학약품의 독소가 인체에 축척되어 갑자기 탈이 나거나 병의 원인이 되어 고혈압, 중풍, 심장병, 간장병, 당뇨병, 암 등 성인병에 시달리게 된다.
조물주가 인간을 창조할 때 병들어 고통받도록 만들어놓은 것은 아니다.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는 모든 식물들이 인간을 위한 것인데, 우리가 이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여 생명을 잃거나 병이 들어 고생하는 것이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콩, 파, 부추, 쑥, 고추, 더덕, 무, 양파 등은 몇 분, 심지어 몇 초 사이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절체절명의 순간에 우리의 고귀한 생명을 구해줄 뿐만 아니라 고혈압, 중풍, 간장병, 당뇨병, 암 등 성인병을 치료하는 천연약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컨대 물을 마시고 체한 데는 더덕을 먹으면 바로 내려간다. 더덕은 중풍과 음부가 가려울 때에도 효과가 있다. 중풍에는 더덕가루를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하루에 3~5회 따뜻한 물로 복용하면 된다. 음부가 가려울 때는 더덕가루를 가려운 부위에 바르면 잘 듣는다. 더덕은 산후에 젖이 부족한 산모에게도 좋다.
부추의 즙을 내어 마시면 코피가 멎는다. 또 소금을 조금씩 먹거나 소금물을 먹어도 코피가 멎는다. 이는 혈액 속의 염분의 농도를 더하여 피를 멎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수세미는 심근경색에 좋다. 수세미 한 개를 달여서 조금씩 마셔도 좋고 석류껍질을 솔잎과 함께 달여 마셔도 좋다.
파의 흰 부분을 잘게 썰어 열탕에 넣었다가 잠자기 전에 마시면 감기가 낫는다. 기침이 심할 때는 파 흰 줄기를 잘게 썰어서 헝겊에 싸 콧구멍에다 대고 호흡을 하면 기침이 멎는다.
이외에도 음식은 질병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를테면 메밀은 고혈압 중풍에, 쑥은 여성질환에 효험이 있다. 은행잎은 뇌의 혈액순환 개선제, 선인장 즙은 천식을 예방하며 양파는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
뽕나무는 당뇨병에 특효약이며, 고추는 두통에 좋다. 마늘은 치통에 좋으며 생강․율무차는 위염, 메밀은 중풍, 검은콩은 부종, 사과․당근은 변비, 호두는 요통, 뱀장어는 조루에 좋다.
* 콩, 파, 부추, 쑥, 고추, 더덕, 무, 양파 등이 우리 가족 살린다!
이 책은 한의학의 고전인 《동의보감》의 지혜를 현대인에게 흔한 질병과 증상을 중심으로 그림과 함께 쉽고 자세하게 풀어쓴 가정 상비서다. 따라서 우리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음식으로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응급처치는 물론 질병과 증상에 따른 진단과 처방 및 민간요법, 한의학 상식, 자주 쓰는 한방약재 상식, 몸에 좋은 건강식품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담고 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쓰여졌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MBC ‘라디오 동의보감’ ‘임성훈입니다’ ‘굿모닝 코리아’,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전국은 지금’ ‘언제나 청춘’ 등에 출연, 해박한 건강상식을 전해 수많은 시청자와 청취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으며, 역대 대통령들의 주치의를 지낸 명의 집안으로 삼성, 현대, LG가(家)의 전속 주치의이자 기업 CEO들의 주치의로도 활동중인 금산한의원 한승섭 원장. 그는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때는 정몽준 회장과 FIFA 위원들, 대표선수들의 특별 건강관리 책임을 맡기도 했다.
이 책은 모두 3장으로 구성되었으며 1장에서는 한방 기초상식을 비롯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 내 몸에 좋은 보약 짓는 법, 체질진단법, 침술요법, 두뇌증진법 등 다양한 건강관리법을 다루었다.
2장에서는 부추ㆍ콩ㆍ메밀ㆍ율무ㆍ더덕ㆍ쑥ㆍ파ㆍ은행잎 등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음식을 효과만점의 건강식으로 요긴하게 먹는 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3장에서는 응급처치는 물론 질병과 증상에 따라 원인과 진단, 한방처방, 민간요법 등을 알기 쉽고 상세하게 소개하였다.
그리고 부록에서는 한방에서 자주 쓰이는 약재들의 재료와 약효 해설을 가나다순으로 찾기 쉽게 정리하여 한방약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처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응급처치와 질병에 좋은 음식
기침이 심할 때는 인삼․오미자차｜물 마시고 체했을 때는 더덕｜두통이 심할 때는 고추｜치통이 심할 때는 마늘｜코피가 날 때는 부추｜감기에는 파｜천식에는 선인장 즙｜중풍에는 메밀｜여성질환에는 쑥｜위염에는 생강․율무차｜고혈압에는 양파｜당뇨병에는 뽕나무｜부종에는 검은콩｜심근경색에는 수세미｜변비에는 사과․당근｜요통에는 호두｜조루에는 뱀장어
◎ 주요 내용
1장 재미있는 한방 이야기 허준과 동의보감｜동의보감 건강비결｜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내 몸에 좋은 보약짓기｜사상의학과 체질진단법｜체질 감별하는 방법｜두뇌활동을 증진시키는 방법｜건강한 여름나기｜겨울철 건강관리
2장 내 몸에 좋은 건강식품 봄철의 부추는 인삼․녹용보다 좋다｜콩을 상식하면 정력이 약동한다｜메밀로 고혈압․중풍을 예방한다｜성인병에는 영지버섯이 좋다｜쑥은 여성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물 마시고 체한 데는 더덕이 최고｜파는 기침․감기의 해결사｜기억력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녹용｜은행잎은 뇌의 혈액순환 개선제
3장 이런 증상에는 이렇게 무와 벌꿀로 감기를 잡는다｜기침에는 인삼․오미자차가 최고｜선인장 즙으로 천식을 예방한다｜겨울철 굴은 간장을 지켜주는 보약｜인진쑥은 황달에 특효｜양파는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뽕나무는 당뇨병에 특효약｜코피가 나올 때의 치료법｜신경통으로 시달릴 때는｜허리가 아플 때는｜고추로 두통을 없앤다｜건강한 치아 만들기｜불임증에 탁월한 민간요법｜조루에는 뱀장어가 최고｜발기부전을 치료하려면
부록 알아두면 좋은 한방약재
◎ 지은이 소개
* 한의학박사 한승섭(금산한의원․금산스킨클리닉 원장)
경희대 대학원 한의학과를 졸업한 그는 한의학박사, 금산한의원 및 금산스킨클리닉 원장, 경희대 한의대 외래교수, 경희대 한의학 과학기술 전문위원,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특별회원, 대한축구협회 및 월드컵조직위원회 의무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MBC ‘라디오 동의보감’ ‘임성훈입니다’ ‘굿모닝 코리아’,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전국은 지금’ ‘언제나 청춘’ 등에 출연, 해박한 건강상식을 전해 수많은 시청자와 청취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으며, 역대 대통령들의 주치의를 지낸 명의 집안으로 삼성, 현대, LG가(家)의 전속 주치의이자 기업 CEO들의 주치의로도 활동중이다.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때는 정몽준 회장과 FIFA 위원들, 대표선수들의 건강관리 책임을 맡기도 했다.
특히 금산한의원은 80년의 전통과 3대에 걸친 정․재계 인사 주치의 등의 활동을 통한 양질의 임상경험이 축적되어 있으며, ‘한의학은 인술’이라는 선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특별한 한방진료를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 금산스킨클리닉은 한방 피부전문 클리닉으로 건선․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및 트러블의 근본적인 원인치료와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주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저서로는 《고혈압 예방과 치료》 《중풍이란?》 《한의학 기초이론》 《고혈압․중풍 치료와 예방》 《임상 동의보감》 《몸속부터 고쳐야 피부미인이 된다》 외 다수가 있다.
◎ 책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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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리면 파의 흰 부분을 잘게 썰어 열탕에 넣었다가 잠자기 전에 마시면 효과가 좋다. 독감으로 두통, 오한 및 전신이 쑤시고 땀이 나지 않을 때 파 7뿌리를 뿌리째 생강 75g을 잘게 썰어 물 두 사발을 붓고 푹 달여서 한 사발이 되면 이것을 한 번에 마시고 땀을 뺀다. 기침이 심할 때는 파 흰 줄기를 잘게 썰어서 헝겊에 싸 콧구멍에다 대고 호흡을 하면 기침이 멎는다. - 본문 1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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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나오면 아무리 가벼운 출혈일지라도 침착하게 처리하는 것이 좋으므로 몸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약간 높여준다. 콧구멍을 탈지면으로 막고, 눈썹 밑 비근부(콧날)를 차게 한다. 부추의 즙을 내어 마시면 코피가 멎는다. 또 소금을 조금씩 먹거나 소금물을 먹어도 멎는다. 이는 혈액 속의 염분의 농도를 더하여 피를 멎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 본문 28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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